여화원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는 친환경 자연재배를 원칙으로 합니다. 제초제,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며

멀칭을 하지 않고 풀과 같이 키우는 초생재배를 합니다.

2012년부터 무농약 재배 시작 하였으며 2017년 6월 유기농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건강한 무화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여화원은 가을에 헤어리베치, 호밀, 크로바 등의 녹비작물을 파종하여 잡초와 같이 키우는 초생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풀을 베는일이 여간 힘든게 아니지만 건강한 토양을 만들고 깨끗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여화원 머슴은 수시로 풀을 베주고 있습니다.

밭을 돌아다니는 도마뱀...  인체에 해로운 농자재는 전혀 사용하지 않아 지렁이, 청개구리, 도마뱀,

땅강아지 등의 곤충들이 건강한 토양을 만듭니다.

흙이 동글동글합니다. 누구의 흔적일까요?

주인공은 바로 지렁이... 지렁이 똥입니다. 흙을 먹고 배설한 지렁이똥은 단단한 흙이 사진처럼 떼알구조가

형성이됩니다. 떼알구조는 토양의 물빠짐과 양분 보유 능력을 향상시키고 토양의 물리성을 좋게 합니다.

바로 건강한 땅이라는 증거겠지요?

무화과 수확때면 잡초와 산야초등의 풀때문에 더 힘들지만 건강한 토양, 건강한 무화과를 만들기 위해서

멀칭(풀 자라지 못하게 비닐을 덮는것)도 하지 않습니다.

여화원 꿀먹은 무화과는 크지도 예쁘지도 깨끗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맛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